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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령·방만 경영 의혹 직접 확인” 강원FC 오는 21일 이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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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강원도민프로축구단(이하 강원FC) 이사회가 21일 강릉상공회의소에서 열린다. 이번 이사회는 본보(9일자 13면 보도)에 보도된 일부 주주가 제기한 구단의 횡령 및 방만 경영 의혹으로 도의 특별검사가 이루어지는 것과 관련, 진위를 이사들이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원FC 한 이사는 “구단의 경영에 일정 부분 책임을 지는 이사들이 구단과 관련된 의혹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됨에 따라 진위 여부를 직접 알아보기 위해 이사회를 소집하게 됐다”며 “횡령이 사실일 경우 고발 조치하고 방만한 경영이 있었다면 고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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