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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동문 체육대회 출사표]“동문들 단합 꾀하는 장…종합우승 도전”

재경강릉고동문회

재경강릉고동문회(회장:박영화)는 2012년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떠오르는 다크호스다.

강릉의 명문고 중 하나로 단합과 결집이 잘 되는 대표적인 동문회로 평가받고 있다. 온오프 정기모임을 통해 친목을 다지고 있다.

동문골프대회, 동문가족대축제 등 대규모 행사를 비롯해 3회 졸업생인 고 정경화 소령 추모제를 여는 등 의미깊은 행사로 동문 간 우애 및 연대를 확인하고 있다.

6월 강릉단오제 등 지역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것은 물론 모교 야구부 응원 및 후원을 위해 1인 1계좌 지원운동도 벌이고 있다.

모교 지원 기부미 사업도 펼치고 있다.

특히 매월 산악회, 골프회, 바둑회, 축구회 등 다양한 동문 동아리 및 직능단체 활동을 하며 소모임을 활성화, 실질적인 소통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재경강릉고동문회는 1981년 창립됐으며 1989년부터 발간하는 동창회보인 '초당'은 질과 내용면에서 웬만한 잡지 수준을 넘어선다는 평을 받고 있다.

박영화 회장은 “이번 고교동문 체육대회를 동문 간 단합을 꾀하는 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서울=민왕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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