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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호반마라톤 우승자]男 풀코스/정해욱(서울 종로구)

춘천호반마라톤대회에 처음으로 도전장을 낸 런너스클럽 정해욱(48·서울 종로구)씨가 최고 영예인 남자 풀코스 정상에 오르며 피날레를 장식. 26㎞부터 독주해 힘이 들어 자신의 최고 기록인 2시간39분04초를 깨는 데는 실패했지만 경치가 아름답고 날씨가 좋아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고 강조. 정씨는 “첫 출전에 우승까지 거머쥐게 돼 기분 좋다”며 “내년에는 최고기록 달성과 함께 2연패에 도전하겠다”고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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