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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재경 강원도 고교동문 체육대회 출사표]“신흥명문 패기 앞세워 상위권 노려”

재경동해광희고동문회

재경동해광희고동문회(회장:김경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출전, 상위권 진출을 노리고 있다.

역사는 오래되지 않았지만 동해 지역의 신흥명문고다. 1회 졸업생이 40대 중반으로 젊고 활기차 이번 동문 체육대회에서도 젊은 힘을 보여주겠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해에도 강호들을 위협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동문회는 '높은 이상, 넓은 아량, 깊은 이해, 항상 노력'이라는 교훈 아래 모교와 지역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재경동문 춘계산행, 서울·경기지역 진학 대학생 환영회, 모교 장학기금 마련 및 배구부 후원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동문 간 결속을 다지고 있다. 또 7월 초에는 재경지역 총동문 가족동반 야유회를 개최한다.

10월에는 총동문 체육대회와 모교 축제인 한빛제 후원에 나설 계획이다. 11월에는 각 기수 졸업 20주년 및 사은회 후원, 12월에는 재경동문 송년의 밤 행사도 기획하고 있다. 김경자 회장은 “모든 동문이 응집해 신흥명문고의 저력을 보이겠다. 타 동문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계기로도 삼겠다”고 다짐했다.

서울=민왕기기자wanki@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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