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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출신 골퍼 이수민 고성서 프로 첫 승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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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네르 파인리즈 오픈 오늘 개막

남자 골프 국가대표 출신인 이수민(중앙대)이 KPGA 코리안투어 바이네르 파인리즈 오픈에 출전, 프로 데뷔승에 도전한다. 우승상금 1억원이 걸려 있는 바이네르 파인리즈 오픈은 21일 개막, 나흘 동안 고성 파인리즈컨트리클럽에서 벌어지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 투어의 신설 대회다. 평창이 고향인 이수민은 2012년 허정구배 한국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지난해에는 KPGA 투어 군산CC 오픈에 아마추어 자격으로 출전해 우승컵을 거머쥐며 한국 남자 골프를 이끌 스타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최근 박세리 최나연 신지애 안시현 등이 속한 세마스포츠마케팅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었다.

김보경기자 bkk@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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