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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만여 생활체육동호인 명승부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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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오늘 속초서 개막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대축제인 2014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이 22일 오후 5시30분 속초종합경기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국민생활체육회와 강원도가 주최하고 강원도생활체육회 속초시 등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속초를 비롯해 도내 10개 시·군에서 24일까지 펼쳐진다.

개막식은 강원도 홍보영상과 스포츠7330 레크리에이션 쇼로 흥을 돋운 뒤 가수 노라조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내외빈과 미국 중국 일본 뉴질랜드 등 4개국에서 온 80여명의 재외동포 선수단을 시작으로 각 시·도 선수단이 입장하며 대회 열기가 고조된다.

공식행사 이후에는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승용차 등 다양한 경품 추첨행사가 예정돼 있다. 올해 대회는 38개 정식 종목과 8개 장애인 종목, 9개 시범 종목 등 모두 55개 종목에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등 6만여명의 동호인 선수단이 참여한다. 강원도는 임호순 도 생활체육회장을 단장으로 1,300여명의 선수단이 각 종목에서 전국 동호인들과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올해는 도장애인체육회에서 장애인종목에 선수단을 대거 파견, 누구나 함께 어울려 즐긴다는 대회 취지에도 한몫했다. 도 장애인선수단은 테니스를 제외한 배드민턴, 당구, 탁구, 게이트볼, 파크골프, 론볼, 볼링 등 모두 7개 종목에 67명으로 꾸려졌다.

김보경기자 bkk@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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