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교직원 배드민턴 최강자는 누구?

도교육청 4회 대회 오늘 개막

강원도교육청 23일부터 이틀 동안 정선군 일원에서 제4회 강원도교직원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강원도교직원배드민턴대회는 도내 교직원 간 친목 도모와 건강 증진, 정보 교류를 위한 자리로, 17개 시·군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도교육청에서 총 480개팀 96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23일 오전 8시부터 정선체육관과 3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남자복식과 여자복식으로 나눠 연령별(20~30대, 40대, 50대 이상), 수준별(A, B, C, D, E급)로 치러진다. 기관장조와 자강조(선수로 등록된 자)는 별도로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각 연령별 D급과 E급 참가를 지역별로 3개팀까지 확대하여 배드민턴 인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교직원들의 단합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황형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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