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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곰기 시·군대항 볼링 우승자 프로필]여고부 / 김주형(횡성여고)

횡성여고 김주형이 고교무대 마지막으로 출전한 태백곰기 시·군대항 볼링 여자고등부에서 우승, 졸업을 앞두고 유종의 미를 장식. 지난해 여고부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미 이름을 알린 그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는 여고부 은메달을 따며 미완의 대기라는 평가를 받기도. 올해는 동계훈련을 하면서 당한 십자인대부상에 따른 수술로 전국체전 메달 획득에는 실패했지만 재활과 훈련을 병행, 서서히 나아지고 있는 중. 이에 따른 증거로 이번 대회 퍼펙트게임을 달성, 이미 진로가 확정된 위덕대에 진학하는 내년에는 국내무대를 휩쓸겠다고 자신감을 피력. 그는 “내년에는 청소년대표마크를 다는 것이 목표”라며 “대학에 진학해서도 강원도 볼링선수 출신이라는 것을 잊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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