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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테니스 아마추어 왕중왕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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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8일 횡성 동호인테니스대회

“동호인 테니스 왕중왕은 누구?”

도내 테니스 동호인들의 올 한 해를 결산하는 실력 대결의 장인 2014 횡성 강원도 동호인테니스대회가 27일과 28일 이틀간 횡성 섬강테니스장 등지에서 펼쳐진다.

지난주 예정됐지만 횡성지역에 폭설이 내려 경기 진행이 어려워 1주일 연기돼 이번에 열린다.

강원일보사가 주최하고 횡성군테니스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남녀 개인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500여명의 동호인 및 팀이 참가한다. 도내 최고 실력을 자부하는 선수들이 총출동하는 만큼 우승트로피를 거머쥐기 위한 선수들의 기량 대결이 불꽃 튈 전망이다. 입상자들에 주어지는 시상금도 푸짐하다. 단체전 우승팀에게는 상패와 상금 12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상패와 상금 70만원, 공동 3위에게는 상패 및 상금 3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개인전의 경우 우승자에게 상패 및 상금 80만원, 준우승자에게 상패 및 상금 40만원, 공동 3위에게 상패 및 상금 20만원이 남녀 수상자에게 각각 수여된다.

단체전과 개인전 남자부의 경우에는 25세 이상 순수 동호인이 참가하며, 개인전 여자부는 만 20세 이상 동호인이 수준별로 겨룬다.

모든 경기는 리그전을 통해 본선 진출팀 및 개인을 가린 후 상위 2개 팀이 본선 토너먼트로 최강팀을 가린다.

김보경기자 bkk@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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