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일반

양구중 대회 사상 첫 중등부 3연패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회장기 전국남녀 테니스대회

◇양구중은 27일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남중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횡성 우천중에 4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이 대회 중등부에서 사상 처음으로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양구중이 제36회 회장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면서 대회 3연패의 쾌거를 이뤘다.

양구중은 27일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남중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횡성 우천중에 4대0으로 승리를 거두고 이 대회 중등부에서 사상 처음으로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도내 팀 간의 결승전으로 관심을 모은 이날 경기에서 양구중은 최석, 안명제, 김도현, 심우배가 모두 세트스코어 2대0으로 승리하는 등 완승을 거뒀다.

양구중은 대회 사상 첫 중등부 3연패의 영예를 안았으며 올해 첫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해 남은 대회에서의 전망도 밝게 하고 있다.

양구군과 K-water 소양강댐관리단 등 각계의 지원에 힘입은 양구중은 김종관 감독, 정기훈 코치의 열성적인 지도와 함께 선수들이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해 내면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양구=심은석기자 hsilver@kw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피플 & 피플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