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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원주치악배 배드민턴 대회]속초연합 셔틀콕 최강 우뚝

男복식 20대·혼합복식 50대 우승

5g의 셔틀콕 대제전인 제10회 원주치악배 국민생활체육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이틀간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원주치악배 배드민턴대회는 이번에도 명실상부한 최강의 셔틀콕 황제들을 탄생시키며 배드민턴 명가 '원주'를 알렸다.

김지훈·이진기(속초·속초연합)조는 대회 마지막 날인 24일 20대 남자복식 A조에서 충북 충주 임재빈·최기주(빅민턴)조를 경기 내내 압도하며 31대27로 제압, 왕중왕 최고 자리에 등극했다. 20~30대 여자복식 A조에서는 조영옥·이성진(전국권·81꼬꼬클럽)조가 나채영·김수진(여주·여주중앙클럽)조를 꺾고 여자부문 최강임을 자랑했다.

전날 열린 20~30대 혼복 A조에서는 강병수·황혜정(인천·던롭인세븐클럽)조가 김영인·이지민(춘천·국민클럽)선수들을 31대21로 제치고 환상의 남녀복식조에 올랐다. 최강의 실력을 자랑하는 으뜸조 혼복에서는 박성식·임춘화(충북 청주·보미와아이들클럽)조가 막강 실력의 박미애·이철우(전국권·81꼬꼬클럽)조를 31대26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40대 혼복 A조에서는 성수호·박인순(춘천·위너스클럽)조가 김승용·정경애(춘천·패밀리클럽)조를 31대30으로 힘겹게 누르며 우승을 차지했다. 50대 혼복 A조에서는 홍순호·이정희(속초·속초연합)조가 김동하·이은영(원주·백운클럽)조를 제압하며 금빛 스매싱을 날렸다.

원주=원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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