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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청 다이빙 `메달 잔치' … 조관훈·이성혜 남녀 2관왕

강원도청 소속 조관훈과 이성혜가 제34회 대통령배 전국수영대회 다이빙에서 각각 2관왕에 올랐다. 조관훈은 29일 전주완산수영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일반부 3m 싱크로 결선에서 353.79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관훈은 1m 스프링에서도 341.70점을 얻어 금메달을 획득, 2관왕에 올랐다. 이성혜는 여자일반부 3m 싱크로에서 이다해(강원도청)와 함께 출전해 202.14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성혜는 앞서 열린 3m 스프링과 10m 플랫폼에서도 각각 1위와 2위에 입상했다. 여자일반부 접영 50m에서는 최재은(강원도청)이 27초29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박진아(강원도청)도 평영 200m에서 2분27초01로 우승을 했다.

강경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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