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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이용대 `금빛 스매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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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배드민턴의 간판 이용대(삼성전기)가 30일 춘천시 봄내체육관에서 열린 제58회 전국여름철 종별배드민턴선수권대회 남자 일반부 복식 결승에서 경기를 하고 있다. 이용대는 이날 김기정(삼성전기)과 짝을 이뤄 고성현-신백철(김천시청) 조를 세트 스코어 2대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남자 단식에서는 손완호(김천시청)가, 여자 단식에서는 배연주(KGC인삼공사)가 우승을 차지했다. 대학부 남자 단식에선 2015 광주U대회 금메달리스트 전혁진(동의대)이 정상에 섰다.

신세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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