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장애인체육회는 28일 강릉시장애인체육회 사무실에서 장애인체육회 시지부 인증서 전달식을 했다.
강릉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달 제17차 도장애인체육회 이사회 의결을 거쳐 시지부로 인정받았다. 2009년 속초시, 2011년 양양군에 이어 세 번째다.
정운신 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강릉시장애인체육회가 우수한 체육인을 양성해 장애인 체육·문화 발전에 기여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식 강릉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은 “지부 인증을 받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역 장애인체육 진흥을 위해 애쓰겠다”고 말했다.
강경모기자 kmriver@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