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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곽동한 세계선수권 금

하이원 소속 곽동한(23·사진)이 한국 유도의 간판임을 입증했다. 세계 6위 곽동한은 지난 28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2015 세계유도선수권 남자 90㎏급 결승에서 카릴 데니소프(러시아)를 업어치기 절반승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생애 첫 세계선수권 금메달이다. 한국은 곽동한과 신철원고 출신 김원진(23·양주시청) 등 도 소속·출신 선수들의 활약에 힘입어 6년 만에 톱3위에 복귀했다.

강경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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