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청소년야구대표팀 예선 전승 B조 1위

끝내기의 사나이 이종도(63) 설악고 감독이 이끄는 한국 청소년야구대표팀이 제27회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대회 예선전 경기에서 전승을 거뒀다. 한국은 1일 일본 오사카 마이시마구장에서 열린 이탈리아와의 B조 예선 마지막 경기에서 11대3으로 이겼다. B조에 속한 남아공, 캐나다, 쿠바, 대만, 이탈리아를 모두 꺾은 한국은 조 1위로 슈퍼라운드에 진출했다. 슈퍼라운드는 A와 B조 3위 팀까지 총 6개 팀이 치르는 리그전이다. 한국은 A조 2위인 미국과 3일 첫 경기를 가진다.

강경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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