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한라대 축구부 강원·충북 권역 리그 우승

◇2015 '카페베네 U-리그' 강원·충북 권역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라대 축구부.

2015 '카페베네 U-리그'

도 대표로 왕중왕전 진출

한라대(총장:이정무)가 대학축구 리그인 2015년 '카페베네 U-리그' 강원·충북 권역에서 9승2무1패 승점 29점을 얻어 한중대를 승점 4점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한라대는 이번 우승으로 명실공히 도내 최강팀으로 거듭났으며 김영훈(경찰행정·3년)은 13골을 쓸어담아 득점왕에 선정됐다. 2015 '카페베네 U-리그'는 역대 최대 78개 팀이 참가한 전국 규모 리그로 지난 3월16일 개막해 6개월간 권역 리그 경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우승으로 한라대 축구부는 오는 30일부터 전남 영광에서 열리는 왕중왕전에 도 대표로 진출한다.

허강식 한라대 축구부 감독은 “최선을 다해 4강에 진출, 도민과 원주시민의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원상호기자 theodoro@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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