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미나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았어요.”
강원일보가 주최한 ‘제2회 강원어린이한마당큰잔치’가 지난 2일 춘천 공지천 야외음악당에서 어린이 학부모 2,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강원도·춘천시·(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프랜즈가 후원하고 자매지인 어린이강원일보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도 전역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공연을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
이날 행사는 댄스스포츠 공연을 비롯 에어로빅 시범 등 식전공연에 이어 캐릭터공모전 시상 강원일보어린이합창단의 합창과 비보이 공연 등 화려한 본행사가 펼쳐졌다.
어린이강원일보 창간 50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캐릭터 공모전에는 30여 작품이 응모돼 박준현(강원중·2년) 군의 강희(강원의 희망)가 입선했다.
푸짐한 상품을 걸고 진행된 어린이골든벨에는 150여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해 평소 실력을 겨뤘다.
본선에 올라온 20여 명의 어린이들 중 김별님(춘천 남산 4년)양이 1등의 행운을 차지했다.
본행사에는 블록놀이존, 매직풍선존, 춘천농공고 학생들이 주축이 된 해피프렌드의 페이스·핸드페인팅, 춘천교육청 나눔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행사코너가 성황을 이뤘다.
특히 체험자전거, 전통놀이, 에어바운스 등 프로그램 코너마다 많은 어린이가 몰려 100m 이상 늘어서 차례를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했다.
또 장기자랑 시간에는 최현지(부안 6년)양이 청아한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박수갈채를 받는 등 참가자들의 ‘끼’를 마음껏 뽐냈다.
(사)작은도서관만드는사람들은 책버스에서 책을 읽고 독서평을 남긴 어린이들에게 400여 권 이상의 책을 선물로 나눠줬다.
홍천에서 어머니와 함께 버스를 타고 행사에 참가한 강승연(화계초 1년) 양은 “경품으로 자전거를 받아 너무 행복하다”며 “내년에도 꼭 참가하겠다”고 했다.
한편 어린이강원일보는 사진콘테스트를 오는 8일까지 진행한다.
강원어린이한마당큰잔치에 참가해 촬영한 사진을 어린이강원일보 홈페이지(www.kidkangwon.co.kr)에 올리면 심사를 통해 상장과 상품을 지급한다.
문의 (033)258-139 0∼2 또는 이메일 kid@kwne ws.co.kr
김선영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