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여성이 세상을 바꾼다' 주제로 개회식

우먼리더십캠프 중간관리자·여대생 대거 참가

◇도여성행정동우회(회장:권혁희)와 강원일보사는 2일부터 3일까지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여성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2009 강원여성 정체성 확립 및 리더십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강릉=최유진기자

차세대 여성리더를 양성하고 여성 지도자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우먼리더십캠프가 2일 강릉 한국여성수련원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여성이 세상을 바꾼다'를 주제로 열린 개회식에는 도내 시·군청 5급 이상 여성 관리자, 교육청, 농협, 우체국, 세무서 등 여성 중간관리자와 여대생 등 120여명이 참석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혁희 도여성행정동우회장은 인사말에서 “이 자리는 남성의 영역을 넘어 여성으로서 관리자의 입장에 위치한 여성 리더들과 차세대 여성 리더인 여대생들이 참석해 뜻다”며 “모두가 용기와 희망을 갖고 새로운 꿈을 꾸자”고 했다.

개회식에 이어 김양희 젠더앤리더십 대표가 '변화를 이루는 여성리더', 최문경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기획운영국장이 '직업 가치관 확립과 커리어 개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에 이어 최원자 도의원과 김미영 도여성정책개발센터소장, 서옥순 전 고성군 사회복지과장, 권남희 농협후평동지점 부지점장, 서금용 횡성교육청 지원과장이 '여성의 리더십 강화'를 주제로 토론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양성이 평등한 리더상과 여성 지도자로서의 역할에 대해 진지한 토론을 벌이며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이갑숙 도여성정책개발센터 연구부장의 진행으로 선배여성들과 여대생들간의 멘토-멘티를 위한 시간이 마련돼 향후 지속적인 소통과 연대를 다짐했다.

한편 강원일보사와 도여성행정동우회(회장:권혁희)가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캠프는 최경순·유순임·최원자 도의원을 비롯 이지연 도여성과족과장, 최혜경 전 도가정복지국장 등 도여성행정동우회원이 대거참석했다.

3일에는 김영기 전 강원일보 논설주간이 '강원여성의 정체성', 조영란 PIB연구소장이 '면접이미지메이킹' 특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 여성 리더로서의 동기 부여와 소양 함양의 기회를 제공한다.

남궁현·김형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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