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속초]설악동 모노레일 내년에 착공

◇설악동 모노레일 조감도

(주)다해인터내셔날 등 6개사 특수목적회사 구성 합의

내달 기본설계 완료 전망 … 총 1,200억원 사업비 투입

【속초】설악동 모노레일 설치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모노레일사업 시행자로 선정된 (주)다해인터내셔날 등 6개사가 특수목적회사(SPC) 구성에 합의해 사업추진에 가속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주)다해인터내셔날 등은 지난 3일 자본금 120억원을 출자하고 차량제작비 및 시스템제작비로 509억원의 현물을 출자하는 구성안에 합의했다.

이에 따라 오는 4월 초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행정 인·허가가 순조롭게 진행된다면 2011년 설악동 모노레일 설치사업의 착공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악동 모노레일은 속초시가 관광 성수기 시 설악동의 상습적인 교통체증으로 인한 대기 소음 등 환경오염과 관광객들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사업시행자를 선정하는 등 사업에 착수했으며 모두 1,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구간은 소공원 입구에서 C지구 야영장 앞까지 4.8㎣ 구간으로 기존 도로 위에 지주를 세워 그 위에 모노레일이 설치되며 정거장은 모두 4개가 건립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다해인터내셔날의 특수목적회사 구성에 따른 자본금 확보 및 기본설계 완료에 따라 설악동 모노레일 설치사업 진행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권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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