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횡성]횡성한우문화촌 24개 기업 투자 의향

군 7월 중 공모 실시 연말 최종 사업자 선정

【횡성】횡성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한우를 소재로 추진중인 횡성한우문화촌 조성 사업에 참여하려는 기업들이 잇따르고 있다.

횡성군은 공근면 매곡리 일대 26만7,330㎡에 국비 등 총 288억원이 투입될 예정인 횡성한우문화촌 조성 사업에 참여할 민간투자자를 찾기 위해 국내 기업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펼친 결과 대기업을 비롯해 건설회사 등 24개사가 투자의향을 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에 따라 자체 심사기준 등을 마련해 빠르면 오는 7월 중 한우문화촌 조성 사업에 참여할 민간자본을 선정하기 위한 공모를 실시, 올 연말까지는 최종 사업참가자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횡성한우문화촌은 토지보상과 문화재 발굴조사를 비롯해 개발을 위한 2종지구단위계획 변경 등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 됐다”며 “민간사업자 공모 등을 통해 올 연말까지는 최종 사업자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건설회사들의 자금난 악화가 심화되는 등 전반적인 국내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것이 민자공모에 부담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중앙고속도로 인근에 조성될 예정인 한우문화촌은 한우문화체험시설과 전통먹을거리촌, 한우리타운, 공공시설 및 녹지 등 5개 테마단지로 꾸며져 각종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이벤트 광장과 한우특화 판매장, 전통가옥 전시장, 컨벤션센터, 미니골프장, 펜션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이명우기자 woolee@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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