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만리 뱃터~평화의 댐 구간 자동차 운송 가능한 '물빛누리호' 주말·휴일 1일 1회
【화천】오는 4월부터 화천 파로호에 카페리가 운항된다.
화천군에 따르면 파로호 구만리 배터~평화의 댐 구간에 자동차 운송이 가능한 물빛누리호(79톤급 70명 정원)를 4월부터 투입, 주말 및 휴일에 1일 1회 운항한다. 여름 휴가철에는 주말 및 휴일 1일 2회씩 정기 운항할 계획이다.
평일에는 30명 이상의 단체 관광객 수요가 있을 경우 수시로 운항된다.
운항 코스는 구만리 배터를 출발해 간동면 방천리(수달연구센터)~동촌리 지둔지~법성치~비수구미~세계 평화의 종공원까지 90분이 소요된다.
화천군이 운영하는 물빛누리호는 70명의 관광객과 차량 3대를 실을 수 있으며 2006년 건조 후 2007년 시험운항, 2008년 선박검사, 지난해 유선 및 도선 사업법에 의한 면허 취득 등 운항에 따른 모든 절차를 마쳤다.
화천군은 2012년까지 260억원을 들여 백암산 전망대와 삭도시설, 전망대, 쉼터를 조성하고 평화의 댐 일원에 비목공원, 광장체험장, 평화안보관, 생태관찰학습원 등을 조성, 파로호 카페리를 이용해 북한강을 거슬러 올라 평화의 댐에 도착하고 케이블카를 이용해 백암산에 도착해 평화의댐과 북한 금강산댐을 조망하는 평화생태특구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화천군 관계자는 “파로호에 카페리가 운항되면 정부에서 추진하는 동서 녹색 평화도로 사업과 연계해 DMZ를 잇는 또 다른 명품 관광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영창기자chang@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