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강원도시장·군수협의회(회장:이광준 춘천시장)는 10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정례회를 열고 정부에 기업 지방이전 보조금 확충을 위한 별도 재원 마련을 건의했다.
시장·군수들은 “2009년의 경우 국비보조금 조기 소진에 따라 지방이전 기업에 대한 이전보조금 미지급 업체가 상당수 발생, 이전업체의 불만 고조 및 그에 따른 기업유치 어려움이 가중됐다”며 “올해 도에 배당된 국비예산액도 지난해 춘천시가 이전업체에 미지급한 130억원에도 못미치는 125억원에 불과한 만큼 보조금 재원 확충을 위한 별도재원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강 유입 지방하천 4대강 살리기 사업에 도내 상당수 시·군이 포함이 안돼 수도권 수자원 보전 및 홍수방어능력 미비로 수해가 우려된다”며 “또 다른 사회적 갈등요인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도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 사업에 도내 해당 시·군이 포함될 수 있도록 도지사를 통해 정부에 강력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 농공단지 지원사업 관련 농어촌지역의 국비보조 및 융자지원액을 상향조정하고 신속한 단지 조성을 위해 지정 규모를 확대해 줄 것과 연금법 개정 전 기여금 납부면제자의 퇴직연금액을 퇴직 후 연금 실질가치 유지를 위해 연금인상률에 연동 조정해 줄 것 등을 건의했다.
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차기 정례회를 오는 6월20일께 태백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김광희기자kwh635@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