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레저경영전문대학원 춘천캠퍼스 시대 개막 … 1기 입학생 20여명 기숙사 생활
국내 최초의 레저분야 전문대학원인 춘천레저경영전문대학원의 첫 수업이 진행됐다.
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운영하는 레저경영전문대학원은 8일 칠전동 춘천종합사격장 부지 내에 위치한 대학원 건물에서 '한류산업론' 수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춘천캠퍼스 시대를 열었다.
이날 수업에 참여한 10여명은 한류예술경영MBA 전공과정을 이수하는 학생들로 공연, 예술, 드라마 등 한류상품의 가치와 활용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학생들은 앞으로 정규시간에는 수업을 듣고 이외에는 춘천의 다양한 문화, 예술, 축제를 견학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대학원은 지난해 9월부터 신입생 20여명을 모집해 개원했지만 1학기 과정은 기본교양 공통과목으로 구성돼 그동안 춘천에서는 실제 강의를 하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 2학기부터는 전공과목을 시작해 1기 입학생 20여명이 춘천캠퍼스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며 수업을 받는다. 또 1기와 2기의 통합수업도 진행한다.
심종화 레저대학원 여가학연구소장은 “그동안 기본과목만 강의를 진행해 춘천에서 수업을 할 수 없어 아쉬움이 컸지만 앞으로 지역에 도움이 되는 배움의 현장으로 만들겠다”며 “국내 최초의 레저경영대학원이 레저중심도시 춘천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교수와 학생, 대학원 관계자들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레저경영전문대학원은 현재 △레저경영MBA △한류예술경영MBA △호텔관광경영MBA △레저테라피경영MBA 등 4개 전공과정을 설치했고 학생 수는 이번 학년도 2기생을 포함해 60여명이 재학하고 있다.
춘천=하위윤기자 faw49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