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춘천지구에 826가구 일반분양 … 원주·횡성에 국민임대주택 1,231가구 분양
한국토지주택(LH)공사가 올해 도내에 2,000여가구 규모의 아파트를 공급한다.
10일 LH공사 강원지역본부(본부장:김영식)에 따르면 올해 도내에 공급되는 아파트는 일반분양 826가구와 국민임대주택 1,231가구 등 총 2,057가구에 달한다.
총 공급물량의 40%를 차지하고 있는 일반분양 아파트는 남춘천시가지조성사업지구 내 2개 단지로 나뉘어 각각 공급이 실시될 예정이다.
남춘천지구 2블록에 공급되는 356가구는 전용면적 85㎡ 규모인 후분양 아파트로, 이달 말 입주자 모집 공고를 내고 지역 내 청약저축 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다 음달 초 순위 내 청약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입주자의 편의를 고려해 발코니 확장형(268가구)과 비확장형(88가구)으로 구분 공급될 예정이며, 오는 8월 입주가 이뤄진다.
특히 이 중 210가구는 일반분양에 앞서 특별공급 형태로 분양된다. 생애최초 분양 71가구, 3자녀 이상 세대주 35가구, 신혼부부 53가구, 장애인·공무원 등 기관추천 34가구, 65세 이상 노부모 3년 이상 부양 세대주 17가구 등이다. 특별공급 물량 중 미계약분은 일반분양으로 넘어가게 된다.
1블록에는 LH공사로서는 도내 처음으로 공급하는 대형 규모 아파트가 일반분양된다.
전용면적 101㎡ 168가구, 121㎡ 186가구, 134㎡ 116가구 등 총 470가구 규모이다. 5월 중 입주자 모집이 공고돼 청약예금 통장 가입자를 대상으로 6월 중 청약자 모집에 나선다.
청약가점제와 추첨제가 50대 50으로 진행될 계획이며, 가점제 점수는 모집공고를 통해 공개된다.
전용면적 60㎡이하 국민임대주택은 이달 중 원주무실2지구 870가구와 9월 중 횡성읍하지구 361가구 등 1,231가구로 구성됐다.
LH공사 강원지역본부 관계자는 “올 하반기 국민임대주택 1,450가구와 공공분양 560가구 등 모두 2,010가구를 착공할 계획”이라며 “도내 안정적인 주택공급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허남윤기자 paulhur@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