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친서민정책 실천에 앞장서겠다”

[인터뷰]신종백 새마을금고연합회 제15대 회장

오는 15일 새마을금고연합회 제15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신종백 회장은 “대표적 서민금융인 새마을금고를 21세기 선진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에 나설 것”을 다짐했다.

또 임기 동안 자율경영체제 도입 등을 통한 새마을금고 혁신에 나설 것을 강조했다.

오랫동안 새마을금고연합회 도지부장으로의 인연을 잊지 않고, 도내 서민금융 발전에 대한 소신도 피력했다.

“새마을금고연합회 도지부장 경력 인연

지역 위한 향토금융 지원 최선 다할 것”

- 새마을금고에 대해 소개해 주시지요

“전국 새마을금고는 1,501개 금고와 3,400개 점포, 그리고 78조원의 자산규모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연합회장은 이러한 새마을금고를 안정적 기반 위에 지속적으로 건전하게 성장시켜 서민금융을 선도하는 21세기 선진금융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 서민금융인 새마을금고 수장으로서 어떤 각오로 임할 계획입니까

“연합회가 새마을금고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각종 제도를 개선하고 금고 임직원이 소신껏 일할 수 있도록 경영여건을 개선하고 경쟁력 제고에 힘쓰겠습니다. 이를 위해 자율경영체계를 연합회 발전의 기조로 하고 규제중심의 연합회 지도검사기능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역동적인 연합회를 만들어 나갈 방침입니다. 또 정부의 친서민정책의 실천에 새마을금고가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도내 인사로는 첫 중앙회장 진출입니다. 도내 서민금융 발전방향에 대해 말씀해 주시지요

“이제는 새마을금고 도지부 회장의 임기를 마치고 중앙연합회장으로 첫발을 내딛게 됩니다. 그러나 제 마음 한 켠에는 항상 강원도에 대한 애착을 갖고 있을 것입니다. 강원도는 타 시도에 비해 대단히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130개점포에 2조6,000억원의 자산규모를 갖고 있으며 주로 농어촌금고가 많습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금융사각지대를 보완하고 회원밀착경영으로 매년 10%이상 성장세를 이뤄냈습니다. 제가 중앙에 진출했더라도 강원도 새마을금고를 위한 일이라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합니다.”

- 도민들에게 바라는 사안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새마을금고가 지역향토개발사업으로 태동된지 50여년 지났고. 이제는 주민은행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습니다. 새마을금고는 지역을 위한 지역금융입니다. 도민께서는 애정을 갖고 참여한다면 지역환원사업으로 우리 지역을 발전시키는 일이 될 것 입니다.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애정과 관심, 많은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허남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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