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서와 영화의 특별한 만남,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이 30일 자동차극장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태백시에 따르면 이날 밤 오투리조트 스키하우스 앞에서 시작되는 자동차극장에는 시공을 초월한 초특급 모험 애니메이션 영화인 '레고-클러치파워의 모험'이 상영된다.
시원한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자동차영화는 2006년 종합경기장 주차장에서 처음 '이온플러스'를 시작으로 2007년 '극락도살인사건' 2008년 '원티드'를, 지난해에는 오투리조트 콘도 주차장으로 자리를 옮겨 '김씨 표류기'를 상영했다. 특히 올해는 보다 많은 자동차극장 마니아를 유치하기 위해 오투리조트 스키장 주차장으로 자리를 옮겨 전국의 자동차영화 팬은 물론 피서를 즐기는 관광객들이 가족과 함께 자동차영화를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오는 8월8일까지 열리는 태백쿨시네마페스티벌은 올해 '수상한(水上寒) 3D 추억 만들기'를 주제로 자동차영화에 이어 31일부터 매일 밤 인기가수 초청공연과 스릴과 액션, 감동을 주는 영화가 상영된다.
또 연출, 촬영, 시나리오 등을 배우는 산콕영화학교가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리며, 8월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태백시 중앙로에서는 도심 한가운데에서 즐기는 물싸움 이벤트인 워터페스티벌이 펼쳐진다.
태백=황만진기자 hmj@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