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형, 카타르축구 알 라이안 이적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에서 축구대표팀의 중앙 수비수로 활약한 조용형(27·제주)이 카타르 프로축구 알 라이안으로 이적한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29일 “이날 오전 알 라이안 측과 조용형을 이적시키는데 원칙적으로 합의했다”며 “조용형은 알 라이안에서 먼저 2년을 뛰고 나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말라가로 이적하는 방식의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조용형의 이적료는 170만달러(약 20억원) 수준으로 2년간 300만달러(약 36억원·보너스 제외) 이상을 받게 된다는 게 제주의 설명이다.
김태균, 이틀 연속 선발 제외
김태균(28·지바 롯데)이 일본 진출 후 처음으로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태균은 29일 일본 사이타마현 세이부돔에서 열린 세이부 라이온스와 방문경기선발 명단에서 제외돼 벤치를 지켰다. 전날 세이부와 경기에서도 결장한 김태균이 이틀 연속 선발로 나서지 않은 것은 처음이다.
김태균이 맡았던 1루수에는 후쿠우라 가즈야가 투입됐고, 좌익수 오마쓰 쇼이쓰가 5번에서 김태균의 자리인 4번으로 이동했다.
김태균은 장기 레이스를 뛰느라 피로가 누적된 탓에 벤치의 배려 속에 경기에서 빠진 것으로 보인다.
볼트·게이·파월 내달 시즌 첫 맞대결
세기의 '인간 탄환'들이 오는 8월7일(이하 한국시각)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다이아몬드 리그 스톡홀름 대회 조직위원회는 이날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24·자메이카)와 추격자 타이슨 게이(28·미국), 아사파 파월(28·자메이카)이 스톡홀름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남자 100m 레이스에서 맞대결을 벌인다고 29일 밝혔다.
남자 100m의 '빅3'로 꼽히는 세 선수가 한데 모이는 것은 지난해 8월16일 베를린 세계육상대회 이후 1년 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