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FIFA여자 U-20월드컵 4강 준결승에서 한국여자 축구대표팀은 독일을 상대로 1-5로 대패 했지만 문소리(20.울산과학대) 선수에 대한 격려가 이어지고 있다.
29일(한국시각) 펼쳐진 독일과의 경기에서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은 궂은 날씨에도 초반 대등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지소연의 멋진 개인기로 한 골을 넣었지만 전반 13분경 선제골을 내주는 등 5골을 허용해 독일에 패했다.
이번 경기에서 골키퍼 문소리는 4번째 골을 허용한 뒤 경기 중 눈물을 보여 축구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이른 본 팬들은 문소리의 미니홈피를 통해 “정말 대단했다. 투혼이 빛났다. 앞으로 더 멋진 활약을 보여달라” “가르쳐줄 코치도 없는 열악한 현실에서 거둔 4강 진출이라 더 빛이 난다” “눈물 흘리지 마라. 당신이 진정한 MVP 다.” “세계의 벽을 느꼈다. 하지만 더 나아질 것이다”는 등의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한국 여자 축구 대표팀은 오는 8월 1일 오후 7시 빌레펠트에서 콜롬비와 3·4위전을 펼친다.
조상원기자 jsw0724@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