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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양구 펜싱의 고장 명성 재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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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합숙 훈련 비롯 평가전 등 굵직한 대회 잇따라

【양구】양구군이 펜싱의 고장으로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대한민국 펜싱을 이끌어 갈 국가대표 후보선수 48명과 지도자 5명이 지난 19일부터 오는 8월10일까지 3주간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하계 합숙훈련에 나서고 있다. 선수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지원 속에서 무더위와 싸우며 강도 높은 훈련으로 기량을 끌어올리고 있다.

지난 21~23일에는 남현희를 비롯한 펜싱 스타 등 국가대표급 선수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양구문화체육회관에서 2010 펜싱 국가대표 선수 평가전이 개최됐다.

올들어 양구에서는 2010 펜싱 국가대표 평가전과 함께 제39회 회장배 전국 남녀 개인 종별 펜싱선수권대회, 제12회 전국 남녀 단체 대학펜싱선수대회 등이 열렸다.

양구군은 지난 2008년 10월 아시아 유소년·청소년 펜싱선수권대회를 개최하는 등 그동안 각종 펜싱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왔으며 2008년말 여자 펜싱팀을 창단하는 등 최근 펜싱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김성주 군 체육진흥담당은 “양구에서 합숙훈련을 하고 있는 펜싱 선수들이 불편 없이 훈련을 잘하길 바란다”고 했다.

심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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