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책과 함께 신나고 알찬 여름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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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서·자기계발서·건강서적 등 다양한 아동 신간 쏟아져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아동 신간들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이들 아동 신간은 역사서에서부터 자기계발서, 아동건강 서적 등 종류도 다양하다.

■우리 역사를 일군 8명의 학자 이야기(어린이작가정신 刊·127쪽·9,500원)= 조선의 역사를 일군 8명의 위대한 학자들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풀어쓴 아동 역사서다. '역사를 간직한 8가지 시조 이야기' 등 다양한 역사서를 펴낸 저자 박은교씨는 조선 건국에 앞장선 정도전부터 조광조, 이황, 이이, 박지원, 정약용 등 학자들의 사상과 삶을 담아냈다. 특히 각 시대의 정신문화, 생활문화 등도 살펴볼 수 있다.

■어린이를 위한 정리정돈(위즈덤하우스 刊·180쪽·9,000원)= 위즈덤하우스의 어린이 자기계발동화 시리즈의 20번째 책으로 정리정돈을 잘하지 못하고 어떻게 할지 모르는 아동을 위해 기획됐다.

저자 함윤미씨는 준비물 하나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주인공을 통해 아이들이 조금씩 정리정돈의 즐거움을 알아가도록 돕는다. 또 아동이 생활 속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정리정돈 방법을 소개한다.

■초롱초롱 눈이 건강해(웅진주니어 刊·32쪽·9,500원)= 안과 전문의 강자헌 교수가 펴낸 아동의 눈 건강을 위한 그림책이다.

저자는 시력이 떨어져 안경을 쓰게 된 주인공 '희준이'를 통해 눈이 보이는 과학적인 원리와 시력이 떨어지는 이유, 눈이 나빠지는 자세 등을 설명한다. 특히 그림과 읽기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글로 아이들이 눈의 소중함을 깨닫고 건강한 눈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다.

■사회성 우등생(글담어린이 刊·197쪽·9,800원)= 초교생에게 부족한 '사회성'을 키울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 책이다.

저자인 남미숙 서울 동의초 교감은 아이들이 학교생활을 하며 부딪칠 수 있는 문제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준다. 특히 아이들이 왜 문제가 되는 상황에 닥쳤는지 아이들과 선생님, 부모님의 시선으로 나눠 해결책을 제시한다. 또 컬러 삽화를 담아 아이들의 흥미를 돕고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

■알포가 만난 동물 건축가(구름사다리 刊·62쪽·1만2,000원)= 다양한 동물들의 집짓기 방법을 소개한 그림책이다. 이 책은 외계인 건축가 알포가 지구의 건축물을 둘러보기 위해 찾아와 친환경적인 동물의 건축술을 조사하는 이야기다. 저자 김명호씨는 개미탑에 공기가 잘 통하도록 환풍구를 만드는 아프리카 흰개미, 육각형 방을 이어 붙여 만드는 꿀벌 등 다양한 동물세계의 집짓기를 과학적이고 이해하기 쉽게 소개한다.

김형기기자 khk@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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