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산업활동이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30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6월중 강원지역 산업활동동향' 자료에 따르면 도내 광공업 생산지수는 129.5로, 지난해 동월(115.1)에 비해 12.5% 증가, 2009년 12월 이후 7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했다.
금속가공, 고무 및 플라스틱, 전기장비 등에서 감소하였으나 자동차, 의료정밀광학, 의약품 등에서 생산활동이 호조를 보인 탓이다. 전달에 비해서는 0.9% 상승, 지난달 상승률(1.4%)보다 0.5%포인트 떨어졌다.
생산자제품 출하지수(122.6)의 경우 지난해 동월(116.1)보다 10.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동차, 의료정밀과학, 의약품 등이 상승세를 견인했다.
생산자 제품 재고(168.2)는 식료품과 의료·정밀·광학기기, 음료, 자동차 등에서 수요가 회복세를 보였지만, 비금속광물제품과 1차금속, 고무 및 플라스틱 등에서 감소한 탓에 지난해 동월(159.5)보다 5.5% 감소했다.
도내 건설수주 동향은 지난 2월 이후 4개월여 만에 지난해 동월 실적을 넘어섰다. 지난달 도내 발주공사 금액은 4,917억원(전국대비 5.0%)으로, 지난해 동월(3,270억원)에 비해 50.0% 증가했다. 특히 민간부문 공사 수주액은 같은 기간 352억원에서 747억원으로 112%나 급증했다.
허남윤기자 paulhur@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