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1년 연장은 여론 무시한 처사"

도의회, 건의안 2건 채택

도의회 경제건설위원회(위원장: 홍건표)는 7일 임시회에서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개발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과 원주~강릉 복선 전철 건설 조기이행을 촉구하는 건의안 2건을 채택했다.

경제건설위는 폐광지역 경제자립형 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지원 촉구 건의안에서 “경기침체와 강원랜드 2단계개발 계획 추진이 지연되는 상황 속에 탄광지역개발사업비 지원이 종료될 경우 폐광지역이 다시 어려운 처지에 놓이게 될 것”이라며“현재 정부에서 검토 중인 탄광지역 개발사업비 일부의 1년 연장지원 방안은 지역주민의 여론을 무시한 조치”라고 주장했다.

이어 “폐광지역이 경제적 자립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폐광지역경제자립형개발사업을 정부 계획화해 지속적으로 국비를 지원해 줄 것”을 촉구했다. 경제건설위는 또 원주~강릉 복선 전철 건설 조기 이행 촉구 건의안을 통해 “동북아 시대 동서 중앙 축으로 수도권과 동해안권을 연결하는 글로벌 경쟁력을 갖춰 2018평창동계올림픽 유치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며 “당초 계획된 2015년까지 완공할 수 있도록 예산을 집중 투자해 최우선적으로 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이날 경제건설위에서 채택된 건의안은 10일 본회의 의결을 거친 뒤 청와대와 국회 기획재정부 국토해양부 지식경제부 등 관계기관과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전달된다.

안병일기자heaven@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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