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가 2010 남아공 월드컵 챔피언 스페인을 4대1로 격파했다.
아르헨티나는 8일 새벽(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 모누멘탈 경기장에서 열린 스페인과의 평가전에서 카를로스 테베스, 리오넬 메시, 곤살로 이과인, 세르히오 아구에로 등이 릴레이 골을 퍼부으며 스페인에 4대1로 승리했다.
아르헨티나는 메시와 이과인, 테베스 등 세명의 공격수를 중심으로 스페인을 공략했고, 스페인은 다비드 비야를 원톱으로 놓고 이니에스타와 파브레가스가 중원을 책임지며 아르헨티나에 맞섰다.
첫 골은 전반10분 만에 나왔다. 테베스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골키퍼 키를 넘기는 칩샷으로 스페인 골망을 흔들었다.
3분후에는 이과인이 테베스의 패스를 받아 팀의 두번째 골을 성공시켰다.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한 테베스는 전반37분 직접 골까지 성공시켰다.
스페인은 후반 39분 요렌테가 만회골을 넣었으나 추가시간 아구에로에게 쐐기골을 얻으맞으며 '월드컵 챔피언'의 자존심을 구겼다.
김대호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