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양양군이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관광자원과 연계한 전통시장 탐방단을 운영한다.
영북지역 최대 규모인 양양 5일장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한 도시민의 전통시장 방문을 유도하기 위한 전통시장 탐방단 운영은 이달 부터 오는 11월까지 4회 실시하며 송이·연어축제와 낙산사, 오색 주전골 등 가을 관광 상품과 연계한 투어코스를 개발해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전통시장에서 2시간 이상 체류한 35인 이상 탐방 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에게 차량비와 여행자보험료 등으로 관광버스 1대당 50만원의 여행경비를 지원한다. 시장투어 참가자에게는 1인당 1만원 상당의 강원도전통시장상품권을 판매해 전통시장 내에서 상품을 구매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또 참가자들의 편의를 위해 관광안내 팸플릿 및 장바구니 등을 제공하고 관광도우미를 상주 배치해 전통시장의 먹을거리, 볼거리, 살거리 등과 지역 연계 관광자원을 홍보한다.
특히 시장투어 참여 동기, 구매상품, 만족도 등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상인의식 혁신 및 판매기법 변화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양양전통시장은 계절별 다양한 농수특산물이 거래돼 수십년간 명맥을 이어오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시장으로 향수와 정서를 갈망하는 현대인의 취향과 맞물려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관광형 특화시장으로 육성하고 설악권 관광코스와 연계한 양양전통시장 투어 여행상품을 개발해 지역경기를 활성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이경웅기자 kw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