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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신축 백양리역명 `백양리역'으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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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강역→굴봉산역으로 결정 … 내일 부기역명 심의

【춘천】속보=주민 간 갈등으로 관심을 모은 경춘선복선전철 신축 백양리역사 역명(본보 8일자 16면 보도)이 '백양리역'으로 최종 결정됐다.

또 신축 경강역은 기존 경춘선 역명인 '경강역' 대신 춘천시와 주민들이 요청한 '굴봉산역'으로 결정, 복선전철 춘천구간 6개 역사명이 확정됐다.

한국철도공사는 8일 역명변경심의위원회를 열고 역사 명칭에 '강촌' 포함을 놓고 주민간 의견이 갈렸던 신축 백양리역사의 역명을 '백양리역'으로 결정키로 했다.

지역사회에서 충청남도 논산시 강경역과 역명이 비슷해 혼동 우려가 있다며 신축 경강역을 '굴봉산역'으로 변경 요청한 사안도 논의 끝에 수용했다. 이번 위원회의 결정에는 별도의 이의신청 절차가 규정돼 있지 않아 이날 심의로 복선전철 춘천구간 역명은 춘천역, 남춘천역, 김유정역, 강촌역, 백양리역, 굴봉산역(상행선 기준)으로 정해졌다.

한편 엘리시안강촌(백양리역), 송곡대(강촌역), 강원대(남춘천역), 한림대(춘천역) 등이 신청한 부기역명에 대한 심의는 10일 열릴 예정이다.

하위윤기자 faw4939@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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