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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펜싱 장동신·역도 김남석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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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체전 사흘째 8개 추가 … 전북 따돌리고 13위 기록

◇8일 대전정부청사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휠체어펜싱 남자 에페 개인전 A 결승전에서 장동신(오른쪽)이 공격을 시도하고 있다. 대전=김효석기자

육상 금빛 질주 계속

농아축구도 4강 진출

강원선수단이 제30회 전국장애인체전 사흘째 금메달 8개를 획득하는 등 선전을 이어갔다.

강원선수단은 8일 종합득점에서 2만89점(금16개, 은16개, 동 10개)으로 전북을 따돌리고 13위를 기록했다.

강원도청 장동신은 정부청사체육관에서 열린 휠체어펜싱 에페 3/4등급 결승에서 팀 동료 이종경을 15대11로 꺾고 금메달레이스를 이어갔다.

장동신은 이어 조병석 조영재 함진호 황성만과 함께 출전한 남자 플뢰레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며 최고의 검객임을 입증했다.

역도에서는 한국신기록과 함께 2관왕 금메달리스트가 탄생했다.

김남석은 한밭중체육관에서 열린 남자역도 86㎏급 스쿼트종목에서 180㎏을 들어올리며 한국신기록(종전 171㎏)을 새로 썼다. 그는 파워리프트종합에서 370㎏을 기록, 첫 출전한 장애인체전에서 금메달 2개를 거머쥐었다.

한밭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에서는 T11 100m 우승자인 오명환(청해학교)이 200m에서도 28초26의 기록으로 골인, 단거리 왕좌에 등극했다.

남자 T13 육상 1,500m에서는 임학수가 4분44초68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남자원반던지기 F55와 F56에서는 김학성과 유만균이 금메달을 획득했다.

단체전에서는 농아축구가 서울을 2대1로 꺾고 4강진출을 확정, 9일 충북과 결승티켓을 놓고 일전을 치른다. 하지만 뇌성축구는 서울에 무더기골을 내주는 실력차를 보이며 0대7로 패해, 4강 진출에 실패했다. 강원선수단은 대회 폐막을 하루 앞둔 9일 펜싱과 양궁 보치아 등에 출전, 막바지 금메달 사냥에 나선다.

김보경기자 bkk@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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