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상지대관령고 초·중·고 축구리그 `감격의 첫 승'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2012 대교눈높이대회

고등부 10라운드 원주공고 2대1로 꺾고 1승 수확

주문진중 갑천중 3대0으로 완파 독주체제 이어가

2연승 강릉 성덕초교 초등부 선두자리 굳게 지켜

상지대관령고가 2012 대교눈높이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강원권역대회에서 리그 첫 승을 거뒀다.

상지대관령고는 지난 12일 평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고등부 10라운드 경기에서 원주공고를 2대1로 꺾고 귀중한 1승을 올렸다.

전반 14분 미드필더 김태경이 첫 골을 기록하며 리드를 잡은 상지대관령고는 22분께 원주공고 이동희에게 동점골을 내줘 첫 승을 놓치는 듯했다. 1대1로 전반을 마감한 양 팀은 후반 들어 득점포를 쏘지 못하는 등 경기가 잠시 소강상태에 빠졌다. 하지만 후반 29분 첫 골의 주인공 김태경이 결승골을 뽑으며 승부의 추가 다시 상지대관령고쪽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선두권 진입을 위해 승점 3점이 절실했던 원주공고도 막판 파상공세로 동점골 마련에 나섰지만 추가득점에 실패해 상지대관령고 첫 승의 희생양이 됐다.

강릉문성고는 춘천기계공고를 2대1로 물리치고 승점 25점으로 단독 1위를 질주했으며 강릉중앙고도 묵호고를 2대0으로 따돌리고 승점 24점으로 단독 2위를 지켰다. 춘천고는 후반 32분 정재민의 결승골을 앞세워 갑천고를 1대0으로 꺾었다.

대관령 전지훈련장에서 열린 중등부 경기에서는 주문진중이 갑천중을 3대0으로 완파하고 승점 27점으로 1위를 질주, 독주체제를 이어갔다.

육민관중과 학성중은 각각 속초중과 황지중을 5대0으로 대파하고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으며 후평중은 강릉중을 2대1로 누르고 선두권진입에 발판을 놓았다.

평창 대화초교 운동장에서 열린 초등부 경기에서는 강릉 성덕초교가 지난 12, 13일 이틀 동안 펼쳐진 연속경기에서 태장초교와 묵호초교를 상대로 2연승을 거두며 승점 27점으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뒤를 이어 황지중앙초교와 묵호초교가 각각 승점 20점과 18점으로 2,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보경기자bkk@kwnews.co.kr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라이프

이코노미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