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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지역 中企제품 우선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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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중소기업제품 우선구매 협약식이 16일 춘천베어스관광호텔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정형종 한국수력원자력(주)한강수력본부장, 허창덕 한전 강원지역본부장, 최문순 지사, 유명철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장, 조재정 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장. 김효석기자 hskim@kwnews.co.kr

도 4개 기관과 업무협약

판로 확보 등 적극 추진

도와 도내 공공기관이 지역 중소기업 제품 우선 구매를 적극 추진한다.

도는 16일 춘천 베어스관광호텔에서 열린 '제1회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 및 동반성장 포럼'에서 4개 공공기관과 MOU(업무협약)를 체결하고 지역 중소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고 판로 확보를 지원키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도내 공공기관은 한국전력공사 강원지역본부, 한국수력원자력(주)한강수력본부, 한국농어촌공사 강원지역본부, 한국환경공단 강원지사 등이다.

이들 4개 공공기관은 앞으로 도내에서 생산되는 공사자재, 사무용품, 식제품, 기타화학 및 청소제품 등의 품목을 우선 구매할 방침이다. 특히 기관 상호 간 중소기업 제품 구매 촉진을 위해 실무회의를 정례화하고 구매에 관한 정보를 수시로 교환하기로 했다. 이날 함께 열린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서는 도내 100여개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삼성전자, 한국전력공사 등 20여개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상담을 진행하며 판로개척의 기회를 얻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104억6,500만원가량의 상담 실적을 올린 것으로 최종 집계됐다. 또 도내 중소기업인들은 '삼성SDI 및 한국동서발전의 구매방침 설명회'와 '의료·바이오산업의 동반성장 발전방향 포럼'에도 참여해 현안 및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박종훈 도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설명회는 도내 기업들이 쉽게 접할 수 없었던 대기업의 구매담당자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 도내의 우수 중소기업 발굴을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인 행사 개최 및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하위윤기자 faw4939@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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