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가을 빗줄기도 이웃사랑의 발길을 막지 못했다.
21일 '사랑의 오찬 바자회'가 열린 춘천중앙감리교회 로비와 지하 식당에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지역 주민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홀트아동복지회 강원후원회(회장:신명숙)와 춘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신두진)가 마련한 이날 바자회에서는 1,000여명의 시민이 찾아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시민들의 나눔 행렬이 이어지면서 준비한 1,200여장의 쿠폰은 모두 동이 났다. 도의사회와 KT 춘천지사 등 75개 기관이 이날 행사에 힘을 보탰다.
이날 하루 동안 벌어들인 수익금은 2,000만여원. 수익금 전액은 홀트 입양아동의 복지와 다문화가족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신명숙 회장은 “이날 행사는 후원금 마련뿐 아니라 후원자를 발굴하는 데 값진 계기가 됐다”며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게 돼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허남윤기자 paulhur@kw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