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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대학생 전공 살려 아동 발달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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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스타트 새 매칭사업

다정다감 프로젝트 출범

【강릉】강릉시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이어주는 다정다감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시는 최근 가톨릭관동대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14명과 대학생 자원봉사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정다감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출범식을 가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강릉지역 내 대학교 자원봉사 동아리 학생들의 전공과 재능을 적극 활용해 건강·정서·교육 분야별 아동들의 다양한 문제와 욕구를 해결하고 아동들의 전인적인 성장과 발달을 도와주기 위해 올해부터 강릉시 드림스타트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은 드림스타트 아동의 주요 문제와 특성에 따라 관련 전공에 맞게 매칭, 상반기 8회기에 걸쳐 아이들의 사회성 함양을 위한 놀이 활동, 과체중 아동의 체지방 감량 운동을 지도하게 된다.

조상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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