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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정선 전통시장·지역상권 살리기 불 지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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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추석맞이 프로그램

온라인 라이브 소개 영상

게임미션·각종 경품 제공

[정선]정선군상권활성화재단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지역상권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재단은 오는 19일부터 '추석맞이 정선 5일장 가는 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선읍 상권활성화 구역 내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온·오프라인(O2O·Online to Offline)과 연계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다.

22일에는 정선아리랑상권 내 10개 점포를 사전 신청 받아 온라인 스트리밍(인스타그램 라이브) 기반의 소개 영상을 제작해 라이브로 송출하는 '정선아리랑상권 투어쇼'를 마련했다. 상권 투어쇼 사전 신청은 17일까지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대상 점포를 선정해 영상을 제작할 예정이다.

19~21일 사흘간 '정선아리랑시장 장보기 챌린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정선아리랑시장을 배경으로 게임미션을 수행하면 구매액에 따른 정선아리랑상품권과 각종 경품을 제공한다.

23~29일 1주일 동안 추석 명절을 맞아 평소 고마움을 전하고 싶은 사람을 지목해 정선5일장에서 특산물을 구입, 선물하는 '투게더 정션(Junction·이음) 릴레이'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증표 군 경제과장은 “추석맞이 5일장 가는 날을 통해 코로나19를 다 함께 극복하고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이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김영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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