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전보순위 무시한 인사 단행” 전공노 교육청지부 감사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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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공무원노동조합 교육청본부 강원도교육청지부(지부장:조미숙)는 올 1월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와 관련해 시설·공업직 공무원 인사에서 전보순위를 무시한 인사가 단행됐다며 도내 지방공무원 472명의 서명을 받아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앞서 지난달 23일 “시설·공업직렬 인사에서 전보순위가 거의 반영되지 않았으며 공업6급의 경우 전보순위 반영비율은 30% 이하”라며 “내신을 낸 사람은 가지 못하고, 내지 않은 사람이 발령이 나는 말도 안 되는 일이 생겼다”고 주장했다. 또 “지방공무원 인사제도를 훼손하고 다수의 기술직공무원을 우롱한 도교육청 공무원들은 엄중한 문책을 받아야 한다”며 교육감에게 기술직인사 철회와 인사 관련 공무원 중징계 등을 요구했다.

장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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