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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평창평화포럼 7일 개막]'투자의 귀재' 짐 로저스 '포스트 코로나'를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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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평화 저명인사 총출동…셀트리온 서정진 회장 특별연설

2021 평창평화포럼에는 국제평화에 관한 저명인사들이 다수 등장해 포럼의 품격과 가치를 높일 전망이다.

포럼 공동위원장인 짐 로저스 로저스홀딩스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기조연설을 맡는다. 올해 연설 주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How I See The World Today and What I am Doing About It)'이다.

짐 로저스는 작가, 금융 해설가, 모험가, 성공한 국제 투자자로 그가 설립한 퀀텀펀드는 4,200%의 경이적인 수익률을 거뒀다. 다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홀로그램을 통해 등장할 예정이다.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도 평화뉴딜과 바이오 기술에 대한 개회식 특별연설을 맡는다. 제약산업의 불모지인 대한민국에서 샐러리맨 신화를 쓴 서정진 회장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 바이오 산업의 변화 등을 설명할 전망이다.

데이비드 비즐리 유엔세계식량계획(UN WFP) 사무총장과 2006년 노벨평화상 수상자이자 유누스 센터 설립자 무하마드 유누스 교수 등도 화상으로 세션에 참가할 예정이다.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과 호사카 유지 독도연구소장 등의 평화연설도 들을 수 있다.

패널로는 가렛 에반스 전 호주 외무장관, 마리아 페르난다 에스피노사 제73차 유엔총회 의장 등도 참여할 예정이다.

8일 오후에는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 'Feel the rhythm of Korea'가 조회수 2억6,000만뷰 달성으로 조선힙스터 열풍을 몰고 온 이날치·앰비규어스 특별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최기영기자 answer07@kw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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