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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양양 진전사지 삼층석탑 보수 정비

주변 문화재 발굴조사 실시

【양양】국보 제122호인 양양군 강현면 진전사지 삼층석탑에 대한 보수·정비사업이 추진돼 이 탑의 원위치가 밝혀질지 주목된다. 진전사지는 통일신라 후기에 창건된 사찰로, 삼층석탑의 원래 위치가 현재와 다르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다.

양양군은 올해 총 9억5,000만원을 들여 진전사지 삼층석탑 주변 문화재 발굴조사를 실시하고, 문화재 정밀실측 사업으로 명주사 부도군에 대한 국가지정문화재에 대한 보수·정비를 추진 중이다. 특히 진전사지 삼층석탑에 대해서는 지난 4차례의 발굴조사 결과에서 제기된 '원위치 확인 필요'에 대한 정밀조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양양군 지역 내 유형문화재는 총 36점으로 국보1점, 보물9점 등 국가지정문화재 총 18점, 도지정문화재 총 18점이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보수·정비하고 있다.

이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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