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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원주 혁신·기업도시에 복합체육센터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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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동포함 3개 권역별 건립

2022년까지 340억원 투입

[원주]원주혁신도시와 기업도시 등 주요 지역에 스포츠와 문화·여가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체육센터가 들어선다.

원주시는 2022년 준공을 목표로 340억여원을 들여 원주혁신도시(동권역), 원주기업도시(서권역), 무실동 이화근린공원(남권역) 등 3개 지역에 권역별 복합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원주혁신도시 내 동권역 복합체육센터는 올 1월 착공, 2022년 7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지상 3층 연면적 2,044㎡ 규모로 스쿼시장과 다목적 체육관 등으로 꾸며진다.

국비 50억원 등 140억원이 투입돼 원주기업도시에 신축되는 서권역 복합체육센터는 지상 2층 연면적 3,500㎡에 25m 레인의 수영장, 다목적 체육관, 공동육아나눔터 등을 갖출 예정이다.

인구밀집지역 중 하나인 무실동 이화근린공원에도 152억원을 들여 25m 레인 수영장과 다목적 체육관 및 구장 등을 갖춘 체육센터를 조성,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이들 복합체육센터가 들어서면 혁신도시 및 기업도시에 입주한 시민들의 정주여건 개선 등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복합체육센터는 단순히 스포츠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아니라 문화와 육아 등도 함께할 수 있는 시민들의 휴식공간”이라며 “3개 권역별 센터가 준공되면 원주시민의 여가활동 만족도가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명우기자 wo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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