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내년 3월 원주·강릉 단설유치원 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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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해솔학교도 개교

내년 3월 원주시와 강릉시에 각각 단설유치원, 동해시에 특수학교가 새롭게 문을 연다.

단설유치원은 원주 기업도시에 지정샘유치원, 강릉 회산동·유천지구 일대에 늘해랑유치원이 개원한다. 각 유치원은 6개 학급 108명 규모로 원아는 다음 달부터 처음학교로를 통해 모집한다.

단설유치원 신설은 유아교육 공공성 강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도내 단설유치원은 내년 신설 2곳을 포함해 26곳으로 늘어난다.

특수학교인 동해 해솔학교는 동해·삼척지역에 특수학교가 없어 강릉시와 태백시로 왕복 2~4시간씩 원거리 통학하는 특수교육대상자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설립됐다. 4층 규모에 19개 학급, 129명의 학생을 배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도내 특수학교는 9곳으로 늘어난다.

정윤호기자 jyh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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