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식(61) 강원도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장이 중앙회장에 당선됐다.
한국지적발달장애인협회는 14일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임원 선출 총회를 열고 이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임기는 4년이다.
이정식 신임 회장은 “발달장애인 자조단체모임을 강화하고 각 시·도협회별 법인을 설립, 의사결정권 보장 및 자립생활 정착을 위한 법정 시설을 설치하겠다”며 “당사자 단체로서 존립을 확고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수빈기자 forest@kw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