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

[태백]코로나로 움츠러든 심신 봄마중 달리기로 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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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태백시민 건강달리기

오전 10시 시청 광장서 출발

299명 제한 현장서 선착순 접수

제23회 태백시민 건강달리기대회가 오는 12일 오전 10시 태백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3·1운동 103주년을 기념하고 코로나19 위기극복을 다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대회는 강원일보사·태백시·태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강원도육상연맹, 태백시, 태백시의회, 태백시체육회가 주관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마스크 착용 후 걷기대회로 열린다. 인원도 299명으로 제한해 이날 오전 9시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할 예정이다. 참가자에게는 손목띠를 배부, 이를 착용해야만 경품 수령이 가능하다. 태백시보건소는 응급상황 지원, 태백경찰서는 코스 교통지도, 태백시자율방범연합대는 현장 질서유지, 태백시여성단체협의회·태백시새마을협의회는 명부 작성 등을 돕는다. 태백시체육회는 현장 상황을 총괄 관리한다.

코스는 예년과 마찬가지로 시청 광장을 출발해 4대림 아파트를 거쳐 3주공 아파트를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왕복 5㎞ 구간이다.

태백=전명록기자 amet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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