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춘천SF영화제 어린이청소년 국제경쟁부문에서 봄내상을 받았던 작품이 필리핀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춘천영화제는 봄내상 수상작인 필리핀 청소년 가브리엘 카르멜로 감독의 ‘떠도는 생각'이 올해 필리핀 국가문화예술위원회 NCCA가 수여하는 애니 앙 당갈 영화상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국제행사에서 최고의 영예를 얻은 필리핀 예술가·단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한편 춘천영화제는 신임 프로그래머에 김소연 전 세이브더칠드런 아동권리영화제 프로그래머를 선임했다.
이현정기자 together@